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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투어, 매클모어 퇴출에 4개 아티스트 동시 탈퇴

팔레스타인 지지 발언으로 인한 문화계 파장, 아티스트들 '말할 권리' 주장

·3분 읽기
에드 시런 투어, 매클모어 퇴출에 4개 아티스트 동시 탈퇴
요약
  • •에드 시런의 북미·남미 투어에서 매클모어의 퇴출을 계기로 4개 오프닝 아티스트가 동시 탈퇴했다.
  • •피니어스 오코넬, 루카스 그레이엄, 브라우, 베오가는 팔레스타인 지지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말할 권리'를 주장하며 투어를 철수했다.
  • •시런은 투어 주최사 메시나 투어 그룹의 결정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에드 시런의 북미·남미 투어가 9월 15일(화)에 급작스럽게 위기로 빠졌다. 투어의 4개 오프닝 아티스트가 래퍼 매클모어의 투어에서 제외된 것을 계기로, 모두가 시런의 투어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매클모어가 9월 5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에서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을 외치며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에 대한 비판을 한 직후 발생했다.

아티스트들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공지문을 게시하며, '예술가들은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피니어스 오코넬은 '나는 팔레스타인과 그 사람들을 지지한다'며 투어 일정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루카스 그레이엄은 '돈이 누구에게 말할 권리를 결정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백만장자 로버트 크라프트의 영향이 매클모어 퇴출에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브라우와 베오가는 '우리는 식민지주의를 잘 안다'며, 아일랜드 예술가 팔레스타인 운동의 창립 멤버라는 점을 강조했다. 브라우는 '나는 에드 시런의 친구이며 그는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했지만, '그는 백만장자들이 권력을 이용해 정당한 목소리를 봉쇄하는 것을 보고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투어의 주최사 메시나 투어 그룹에 대한 질문이 보낸 후, 시런은 인스타그램에 '매클모어가 투어에서 빠진 것은 내 결정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이 계획을 세웠고, 투어 크루와 다른 오프닝 아티스트들이 내게 의존해 생계를 유지한다'며, 투어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런은 매클모어의 발언이 '전체 발언을 고려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전달된 것'에 기반해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문화계에서 정치적 발언의 경계와 예술가의 책임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

에드 시런의 북미 투어에서 매클모어가 제외된 직후, 피니어스 오코넬과 브라우, 베오가, 루카스 그레이엄이 각각 인스타그램에 공지문을 게시하며 투어 일정에서 철수했다. 이들은 매클모어의 발언이 부분적으로 왜곡되어 전달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예술가로서 억압받는 자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도덕적 의무라고 주장했다. 특히 브라우와 베오가는 아일랜드의 식민지 경험을 언급하며,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공감을 표명했다. 이들의 탈퇴는 투어의 공식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루카스 그레이엄과 브라우는 시런의 나머지 미국 공연 일정에서 매클모어의 대체자로 예정되어 있었다. 브라우는 시런과 함께 공연 중간에 팔레스타인 문제를 다루는 곡을 공연한 바 있으며, 이 곡은 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현대 정치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이었다. 피니어스 오코넬은 시런의 남미 투어 일정에서 철수함에 따라, 남미 공연의 일정이 재조정될 필요가 있다.

아티스트들이 투어를 떠나는 것은 단순한 공연 취소가 아니라,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행동으로 해석된다. 이전에는 유사한 사례가 드물었지만, 이번 사건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예술가들의 집단적 반응을 보여주는 전환점이 되었다. 4개 아티스트의 탈퇴는 투어의 공식 일정에 영향을 미쳤으며, 남미 투어 일정은 피니어스 오코넬의 철수로 인해 재조정이 필요하다. 투어 주최사 메시나 투어 그룹은 공식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 시런은 투어를 계속할 계획을 밝혔다. 9월 15일 이후 투어 일정은 변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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