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일본에 0-3 완패…3회 연속 동메달
1990년 이후 36년 만의 결승 진출 도전 실패
![[나고야AG]여자 탁구, 일본에 0-3 완패…3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https://storage.googleapis.com/arayonews-org-images/articles/korea-table-tennis-0-3-loss-japan-3rd-d4c169e6.webp)
-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하며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36년 만의 결승 진출 도전이 무산됐다.
- •남자 탁구도 일본에 0-3으로 패하며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일본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경기는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렸으며, 신유빈, 주천희, 김나영이 출전한 한국은 세 번의 단식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첫 번째 단식에서 세계랭킹 11위인 신유빈은 6위 하야타 히나에게 6-11, 7-11, 4-11로 패했다.
24분간의 경기에서 흐름을 뒤집지 못한 채 세 게임을 연속으로 내줬다. 두 번째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3위인 주천희가 세계 3위 하리모토 미와의 맞대결에서 7-11, 8-11, 9-11로 패했다. 접전을 펼쳤지만 흐름을 잡지 못한 채 0-2로 매치 점수를 뒤집었다. 마지막 희망을 안고 나선 김나영(세계랭킹 31위)은 나가사키 미유(18위)를 상대로 8-11, 9-11, 7-11로 패하며 한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한국 여자 탁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36년 만의 결승 진출 도전이 무산된 결과다. 한국 여자 탁구의 마지막 결승 진출은 1990년 은메달을 딴 대회였다.
탁구 단체전은 별도의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 모두 동메달을 받는다. 이로써 한국은 1986 서울 대회부터 이어온 10회 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남자 탁구도 일본에 0-3으로 패하며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23일 아이치현 스카이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첫 매치부터 리진미가 하리모토 미와의 맞대결에서 0-3(7-11, 8-11, 9-11)로 패하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탁구는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28년간 8회 연속 결승에 오르며 중국에 모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던 기록도 이번 대회에서 끝났다.

정구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한국의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리진미는 23일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의 덴마 레나에게 3-4(1-4, 2-4, 4-1, 4-1, 0-4, 6-4, 1-7)로 아깝게 패했다. 7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1-7로 무너지며 은메달도 놓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정구 종목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북한은 이날 정구 종목에서 역대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구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건의 전개
- 9월 19일 · 한국 정구, 남녀 단체전 동반 4강
- 9월 20일 · 19세 반효진, 생일에 동메달
남자 탁구는 1994 히로시마 대회부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8회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중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여자 탁구와 남자 탁구 모두 일본에 완패하며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수영도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스포츠 더보기
최신 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쇼걸' 앨범에 신곡 4곡 추가 발표
테일러 스위프트는 9월 19일 ‘라이프 of a 쇼걸: The Encore’ 디럭스 에디션을 공개하며, ‘Patient Zero’, ‘Pink Clouding’, ‘Babylon’, ‘Cleveland!’의 4곡을 추가했다. 이번 발표는 스위프트가 2018년 ‘레퍼메이션’ 이후 7년 만에 맥스 마틴과 셀백과 재결합한 후의 첫 작업으로, 스웨덴에서 감정을 담아 쓴 곡들이다. 앨범은 팬들의 반응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탄생했으며, 암시된 힌트와 팬들의 분석을 종합해 공개됐다.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3.7%로 대폭 상향
OECD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3.7%로 1.1%p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향은 G20 국가 중 가장 큰 폭으로, 수출·생산 증가세가 주요 원인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9%에서 2.6%로 상향되며, 물가 전망치는 2.7%로 조정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6월 전망치인 2.6%에서 무려 1.1%포인트나 높여진 수치다. OECD는 이번 조정을 통해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성장률 전망치 상향 폭이 가장 큰 국가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망치는 2026년 9월 23일에 발표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를 근거로 산정됐다. 이번 전망치는 한국은행(3.3%), 한국개발연구원(KDI·3.2%),
![[속보] OECD,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2.6%→3.7%…G20 중 최대 폭 상향](/_next/image?url=https%3A%2F%2Fstorage.googleapis.com%2Farayonews-org-images%2Farticles%2Foecd-korea-growth-forecast-3-7-percent-6fff0f52.webp&w=3840&q=75)
엘리자베스 홈즈, 눈물을 흘리며 진실을 말한다
네이선 필더 감독의 다큐멘터리 'You Can See Everything'의 트레일러가 A24를 통해 공개됐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영화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나는 당신을 속일 이유가 없다'고 반복한다. 영화는 10월 16일에 극장에서 개봉하며, 9월 30일 뉴욕 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9월 30일,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비공개로 상영된 다큐멘터리 'You Can See Everything'의 전체 트레일러가 A24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화는 네이선 필더와 레이언스 오펜하임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테라노스 창립자이자 11년 징역을 선고받은 엘리자베스 홈즈의 마지막 자유 기간과 그 이후의 수감 생활을 다룬다. 이 영화는 34일 전, 홈즈가 구속되기 직전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그녀가 영화 제작진

알테오젠, 키트루다SC 유럽 특허 등록
알테오젠은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ALT-B4를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특허를 유럽특허청(EPO)에 등록했다. 특허 기간은 2040년까지이며, 추가적 보호증명(SPC)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알테오젠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해당 조성물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알테오젠은 23일 유럽특허청(EPO)에 피하주사(SC) 제형의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의 ALT-B4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결합한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특허 기간은 2040년까지다. 특허 보호 기간은 의약품 허가에 소요된 기간을 고려해 추가적 보호증명(SPC)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로써 알테오젠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브래드 피트, 독립 영화에서 진정한 연기로 극복하다
브래드 피트는 ‘하트 오브 더 비스트’에서 전쟁 후유증을 가진 특수부대 출신의 남자로 출연한다. 그와 함께 있는 저먼 셰퍼드 오딘은 인공 다리가 달린 전투용 개로, 진정성 있는 연기로 평가받았다. 영화는 제임스와 오딘의 생존 서사를 통해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를 탐구한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하트 오브 더 비스트’에서 단 한 명의 인물로 모든 장면을 채운다. 그는 특수부대 출신의 전역 병사 제임스로, 알래스카의 황량한 산악 지대에서 비행기 추락 후 혼자 남겨진다. 그와 함께 있는 것은 전투용 개 오딘으로, 세 다리만 있는 인공 다리가 달린 저먼 셰퍼드다. 영화는 제임스와 오딘이 자연의 냉혹함을 견디며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과정을 실시간처럼 흘러가게 그린다. 첫 장면은 오딘만이 고요한 숲

스리랑카, 2019 이스터 폭탄 테러 15명 유죄 판결
스리랑카 고등법원은 2019년 이스터 일요일 폭탄 테러 사건에서 15명을 유죄로 판결했다. 이번 사건은 27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한 최악의 테러로, 교회와 호텔을 타깃으로 했다. 피고 중 14명은 살인, 테러 공모, 무기 소지 등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인정받았다. 스리랑카의 고등법원은 2019년 이스터 일요일에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 사건에서 15명의 피고를 유죄로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2019년 4월 21일, 세 곳의 교회와 세 곳의 고급 호텔을 동시에 공격한 테러로, 총 27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당한 최악의 테러 사건에 대한 법적 정리의 첫 단추다. 폭탄은 이스터 성요일 예배 시간과 축하 행사 중에 터졌으며, 공격은 스리랑카의 소수 종교 집단인 무슬림 공동체 출신의 25명

이대역 기계실 화재로 2차 오작동 발생
22일 오후 8시 1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 조치를 받았다. 정상 운행 재개 후 15분 만에 승강장 안전문이 열리지 않는 오작동이 재발해 다시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8시 1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8시 24분부터 내외선순환 열차를 모두 무정차 통과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화재는 기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력과 제어 장치가 집중된 핵심 공간에서 불이 나면서 승객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했다. 이 조치는 약 40분간 지속됐다. 화재 진압과 복구 작업이 완료된 뒤 오후 9시 3분경 열차

젤렌스키, 트럼프와 회동 앞두고 공격 지속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러시아 사마라 주의 키우비셰프 정유시설을 공격해 대규모 화재를 유발했다. 러시아는 이날 297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양측은 지속적인 공중 교차 공격을 벌이고 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와의 회동을 앞두고 패트리엇 방어 체계 추가 공급과 흑해 곡물 수출 안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22일 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사마라 주에 위치한 키우비셰프 정유시설을 공격했다. 이 시설은 로스네프트가 소유한 핵심 연료 공급망으로, 가솔린과 디젤, 연료유 등을 생산한다. 공격 결과, 여러 드론이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해 대규모 화재를 유발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전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공격한 데 대한 반격으로, 전면전이 지속되는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