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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조나단 가르슨 신임 대표로 전환

짐 모리슨, 21년 차 리더십 마무리하며 명예 대표로 임명

·4분 읽기
픽사, 조나단 가르슨 신임 대표로 전환
요약
  • •조나단 가르슨이 2027년 1월 1일부터 픽사 신임 대표로 취임한다.
  • •짐 모리슨은 21년간의 리더십을 마무리하며 명예 대표로 전환되며, ‘인크레디블즈 3’ 제작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 •가르슨은 픽사의 모든 제작 및 운영을 총괄하며, 인재 육성과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할 계획이다.

픽사의 리더십 구조가 바뀐다. 조나단 가르슨이 2027년 1월 1일부터 신임 대표로 취임하며, 픽사의 모든 제작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는 최근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토이 스토리 5’를 내놓은 픽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결정이다. 가르슨은 대표로서 제작팀, 부서장, 후반 작업까지 모든 운영을 책임지며, 창작자와 기술 팀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그는 디즈니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뒤 2010년 픽사에 합류했으며, 최근까지 픽사의 총괄 매니저와 마케팅 및 브랜드 팀을 이끌었다. 가르슨은 ‘토이 스토리’를 처음 본 순간을 떠올리며, "이곳에 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다니,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가르슨의 취임은 픽사의 창작 문화를 지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픽사의 창작자들과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과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할 계획이다. 이는 픽사가 ‘토이 스토리 5’ 이후 ‘가토’와 ‘고스트 마켓’과 같은 신작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모리슨은 2005년 픽사에 합류해 2014년 대표로 임명됐으며, 픽사의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전 세계에서 120억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모리슨은 21년간 픽사의 대표로 재직한 끝에 명예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52년간 영화 산업에 종사했으며, 루카스필름과 픽사에서 거의 40년을 보냈다. 그는 "픽사의 리더십은 내 인생의 특권이었다. 이곳의 예술가들과 스토리텔러들이 영화 예술의 경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며, 픽사의 창작 정신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는 명예 대표로 전환된 후에도 ‘인크레디블즈 3’의 제작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인재 육성과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가르슨에 대해 "픽사의 정신을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이다. 그는 우리 영화, 우리 사람, 우리 문화를 진심으로 지키려는 사람이다. 픽사는 아주 좋은 손에 넘겨졌다"고 평가했다.

조나단 가르슨은 신임 대표로서 피트 도커와 함께 픽사의 창작 리더십을 이끌게 된다. 도커는 총괄 창작 책임자로, 가르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 흐름과 예술적 방향성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는 픽사가 창작과 기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배치다. 가르슨은 도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 현장의 창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모리슨은 2005년 루카스필름과 ILM에서 장기간 근무한 뒤 픽사에 합류했다. 그는 ILM의 일반 매니저와 루카스 디지털의 사장으로서 수십 편의 주요 영화의 시각효과를 총괄한 경력이 있다. 2014년 픽사 대표로 임명된 이후, 픽사의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전 세계에서 120억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그는 픽사의 첫 대표였던 에드 카트멀의 후임으로, 픽사의 창작 체계를 정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모리슨의 명예 대표 임명과 가르슨의 신임 대표 취임은 디즈니 엔터테인먼트의 앨런 버그먼이 발표한 인사 발표에 따른 것이다. 버그먼은 "조나단 가르슨은 픽사와 디즈니의 깊은 배경을 가진 뛰어난 리더다. 그는 픽사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알고 있다"며, 가르슨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가르슨은 피트 도커와 조나단 리베라와 함께 픽사의 창작 리더십을 이끌며, 총괄 제작 책임자인 케이트린 사라피안과 린지 콜린스를 포함한 제작 리더십 팀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는 픽사가 창작과 기술의 경계를 계속해서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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