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학폭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 반박
중계중학교 출신 여배우로 지목된 차예련, 온라인 폭로에 즉각 부인

- •배우 차예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에서 중계중학교 출신 여배우로 지목된 인물이 일진 출신으로 폭행 피해를 주장했다.
- •A씨는 고막 찢어짐과 뺨 부종을 포함한 구체적 폭행 피해를 언급하며 정신건강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배우 차예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된 직후 나온 공식 입장이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중계중학교 재학 시절, C배우로 지목된 인물이 일진 출신으로, 수시로 괴롭힘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그 애는 악랄하게도 뺨 위주로만 때렸고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었다’고 구체적으로 폭행 피해를 설명했다.
A씨는 또 ‘TV나 유튜브 등에 웃으며 나오거나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저는 고통을 느낍니다’라며 대중이 배우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해 정서적 고통을 드러냈다. 이 글이 확산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차예련을 지목했고, 그에 따라 소속사 측이 즉각 반응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이는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식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차예련의 경력과도 일치한다. A씨는 또 ‘중계중학교 졸업 출신 C배우 실체는 과거 학폭 가해자 일진 출신입니다. 워낙에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 학폭 가해자였고 동네 주변 학교에도 다 잘 정도’라며 학교 내에서의 유명세를 강조했다. 그러나 차예련 측은 이에 대해 ‘관련 글을 확인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명확한 부인을 재차 밝혔다.

A씨는 피해를 주장하며 ‘나는 정신적으로 여전히 너무 힘이 든다. 그 애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안고 살아간다’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인 난 트라우마에 시달려 살아가고,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피가 마른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 사건은 차예련이 최근까지 공식 활동을 이어오며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라는 캐릭터로 대중과 소통해온 점과 대비되며, 개인의 과거에 대한 논란이 공적 이미지와 충돌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씨가 제시한 졸업앨범 표지 사진에 ‘2001년 2월’이라고 적혀 있다는 점은 차예련의 출생 연도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차예련 측의 입장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A씨는 추가 폭로 가능성도 시사하며 ‘아니라고 우기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실무근이다’ 등의 헛소리를 한다면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추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차예련은 2001년 중계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 발표된 추가 일정이나 후속 조치는 없으며, 관련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은 ‘사실무근’으로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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