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L그룹, 김길수 사장·정삼두 대표 선임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 중심 인사, 데이터 기반 조직 혁신 추진

·2분 읽기
DL그룹, 김길수 DL케미칼 사장·정삼두 DL에너지 대표 선임
요약
  • •DL그룹은 김길수 여천NCC 공동대표를 DL케미칼 사장으로, 정삼두 포천파워 대표를 DL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
  • •신규 임원 17명 중 1980년대생 4명, 여성 3명이 포함됐으며, DL이앤씨의 여성 임원 비중은 13%로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이다.
  •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이번 인사로 데이터 기반 조직 혁신과 AX(AI 전환) 조직 전환을 추진한다.

DL그룹은 2일 김길수 여천NCC 공동대표를 DL케미칼 사장으로, 정삼두 포천파워 대표를 DL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DL그룹 내 주요 계열사 총 17명의 신규 임원을 발탁한 가운데 이뤄졌다. 신규 임원 중에는 1980년대생이 4명, 여성이 3명 포함됐다. DL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맡은 분야에서 결과를 만들어낸 인재에게 더 큰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가 있다. DL그룹은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실행형 리더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수 사장은 2023년 DL케미칼 사장 겸 유화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작년에는 여천NCC 공동대표이사로 활동했다. 정삼두 대표는 2022년 포천파워 기술본부장, 2023년 포천파워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DL에너지와 포천파워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두 인물 모두 실적을 기반으로 한 경력이 강조됐다.

DL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조직 내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DL이앤씨는 토목사업본부에서 여성 최초 임원을 선임하는 등 여성 신규 임원 2명을 발탁했다. 이로써 DL이앤씨의 여성 임원은 총 5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중은 13%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DL그룹은 이번 인사로 데이터플래닝팀을 신설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매뉴얼을 재설계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AX(AI 전환) 조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DL그룹 관계자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실행형 리더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로 DL케미칼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김길수 사장이 맡게 되며, DL에너지 대표는 정삼두 대표가 겸임한다. DL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DL그룹은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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