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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과 니콜라스 홀트,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스크린 테스트 참여

드니 빌뇌브 감독 체제 아래 새로운 007을 찾는 오디션 경쟁 가속화

·3분 읽기
로버트 패틴슨과 니콜라스 홀트,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스크린 테스트 참여
요약
  • •로버트 패틴슨과 니콜라스 홀트가 차기 제임스 본드 역할을 위한 스크린 테스트에 참여했다.
  •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에이미 파스칼과 데이비드 헤이먼이 제작을 담당한다.
  • •이번 오디션은 대니얼 크레이그 이후의 새로운 007을 찾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로버트 패틴슨과 니콜라스 홀트가 차기 제임스 본드 역할을 위한 스크린 테스트에 참여하며 새로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40세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이미 배트맨(Batman) 시리즈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니콜라스 홀트는 DC의 슈퍼맨(Superman)과 엑스맨 프랜차이즈에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유력 후보였던 캘럼 터너, 잭 로던, 조시 오코너와 함께 007 역할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합류했다.

이번 행보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15년간 이어온 임무를 이어받을 새로운 스파이를 찾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지난 2026년 5월부터 차기 본드 탐색이 진행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차기 본드 영화의 감독으로 낙점된 이후 이루어지고 있다. 빌뇌브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의 제작자로 참여하며, 에이미 파스칼과 데이비드 헤이먼이 제작을 맡는다.

이번 후보들의 합류는 기존의 경쟁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까지는 캘럼 터너, 잭 로던, 조시 오코너가 007 역할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한때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제이콥 엘로디에 대한 논의는 최근 몇 주 사이 조용해진 상태다. 로버트 패틴슨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차기 대작인 듄: 파트 3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니콜라스 홀트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영화 How to Rob a Bank에 출연할 예정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나는 열렬한 본드 팬이다"라며 "전통을 존중하고 수많은 새로운 임무를 위한 길을 열고자 한다. 이는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흥미롭고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화의 각본은 피키 블라인더스의 제작자로 알려진 스티븐 나이트가 집필을 맡는다.

로버트 패틴슨, BFI 런던 영화제에서
로버트 패틴슨, BFI 런던 영화제에서

이들은 캘럼 터너, 잭 로던, 조시 오코너와 함께 차기 주인공 자리를 노리는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테스트는 후보군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제작진의 면면도 구체화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파이더맨의 제작자인 에이미 파스칼과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작을 맡았던 데이비드 헤이먼이 제작자로 참여한다. 아마존 측은 이번 스크린 테스트 진행 여부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이번 스크린 테스트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가 본드 역할에 대해 논의를 나눈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가 실제로 오디션을 치렀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차기 본드 영화는 2021년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의 후속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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