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스미스 부상 회복하며 잉글랜드 오스트레일리아전 선발 출전
벤 커리 테스트 복귀와 마로 이토예의 주장 복귀 포함 4명 교체

- •핀 스미스가 종아리 부상을 극복하고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테스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 •마로 이토예의 주장 복귀와 벤 커리의 16개월 만의 테스트 복귀가 포함된 4인 교체 라인업이 발표됐다.
-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를 통해 내년 월드컵 전 남반구 팀을 홈에서 상대하는 마지막 기회를 갖는다.
잉글랜드의 플라이하프 핀 스미스가 종아리 부상을 털어내고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테스트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10월 24일 노샘프턴이 레스터에 패배하며 발생했던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금요일 마지막 훈련 세션을 무사히 마친 뒤 복귀가 확정됐다.
스티브 보스윅 감독은 지난 7월 아르헨티나를 31-24로 꺾었던 라인업에서 4명의 변화를 주었다. 마로 이토예가 팀의 주장을 맡아 복귀했으며, 조지 퍼뱅크가 풀백 자리를 맡는다. 조지 퍼뱅크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7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2년 만에 잉글랜드 경기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핀 벡스터가 10개월간의 발 부상 공백을 깨고 루스헤드 프롭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벤 커리도 포함됐다. 벤 커리는 16개월 동안 부상으로 고통받은 끝에 이번 테스트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 원래는 형인 톰 커리가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수요일 훈련 중 부상을 입으면서 벤 커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잉글랜드는 이번 경기를 위해 전방과 후방의 균형을 맞추는 6-2 분할 전략을 선택했다.
잉글랜드의 이번 일정은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남반구 팀을 홈에서 상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스티브 보스윅 감독은 "오스트레일리아는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한 양의 테스트 경기를 치른 재능 있는 팀이다.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잘 알고 있으며, 그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 서포터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중요한 경기 블록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측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뇌진탕 증세로 최근 뉴질랜드와의 경기(10월 17일 시드니, 43-21 패배)에 결장했던 렌 이키타우가 회복을 마치고 복귀한다. 렌 이키타우는 2025-26 시즌 엑서터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바 있다.
24세의 잉글랜드 선수인 벤 커리는 16개월간 이어진 부상 공백을 깨고 이번 테스트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 헨리 슬레이드는 이번 경기에서 아웃사이드 센터 자리에 낙점됐다. 엑서터 소속의 백로우 그레그 피실라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캡(cap)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티브 보스윅 감독은 지난 7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했던 라인업에서 네 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마로 이토제가 팀의 주장을 맡아 복귀했으며, 조지 퍼뱅크는 풀백으로 출전한다. 조지 퍼뱅크는 지난 여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며칠 전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으며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잉글랜드의 전체 명단은 15. 조지 퍼뱅크, 14. 토미 프리먼, 13. 헨리 슬레이드, 12. 셉 앳킨슨, 11. 이마뉴엘 페이-와보소, 10. 핀 스미스, 9. 잭 반 포르트블릿, 8. 벤 얼, 7. 벤 커리, 6. 올리 체섬, 5. 알렉스 콜스, 4. 마로 이토예, 3. 조 헤이스, 2. 제이미 조지, 1. 핀 벡스터 순이다. 교체 명단에는 16. 루크 코완-디키, 17. 엘리스 겐게, 18. 윌 스튜어트, 19. 조지 마틴, 20. 그레그 피실라우, 21. 헨리 폴록, 22. 벤 스펜서, 23. 마커스 스미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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