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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시리아 공격 후 국경 교통 차단

카라크 교회 테러 이후 시리아에 공격, 나시브 국경 폐쇄

·3분 읽기
요르단, 시리아 공격 후 국경 교통 차단
요약
  • •요르단은 카라크의 그리스 정교 성당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보복해 시리아 남부에 공격을 실시했다.
  • •공격은 요르단 방위군이 시리아 정부와 협의한 후 실시됐으며, 무장 단체의 은신처를 파괴했다.
  • •공격 직후 시리아 국경 관리 기관은 나시브 국경을 폐쇄했으며, 이는 요르단과 시리아 사이의 유일한 통행로였다.

요르단 공군은 26일 오전, 카라크 지방의 그리스 정교 성당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 남부 지역에 공격을 실시했다. 이번 공격은 금요일 카라크의 헤모드 마을에서 열린 성당 결혼식 후의 장례식에서 9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당한 사건 직후 이뤄졌다. 공격은 요르단 방위군이 시리아 정부와 협의한 후 실시됐으며, 공격 대상은 공격자들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무장 단체의 은신처였다.

요르단군은 공격을 통해 ‘수많은 구성원’을 살해하거나 부상시키고, 여러 대의 차량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보건 당국은 다라 주에서만 6명이 사망하고, 스웨이다 주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 중에는 3명의 어린이와 한 명의 여성도 포함됐다. 요르단은 이번 공격이 ‘테러 조직’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명시했으며, 공격 대상은 공격자들과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무장 단체의 은신처였다.

공격 직후 시리아 국경 관리 기관은 나시브 국경을 폐쇄했으며, 이는 요르단과 시리아 사이의 유일한 여객 및 상품 통행로였다. 요르단 내무부는 이번 공격이 ‘테러적이고 극단적인 사고방식’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공격 직후 요르단 경찰은 세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들은 카라크의 두 형제인 하자 자이단 무함마드와 미샬 자이단 무함마드, 그리고 그의 형제자매의 남편인 아흐마드 사미 후세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은폐된 주택에 고립된 상태에서 요르단 경찰에 맞서 총격을 가했으며, 세 명 모두 부상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요르단 공안국장인 마지드 알파라야는 이번 공격이 ‘어둠의 이념’을 지지하는 자들이 범한 것으로, 요르단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요르단 정부는 이번 공격이 ‘지속 가능한 폭력’의 연장선에 있다고 보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이런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요르단 정부는 이번 공격이 시리아 정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공격 전 요르단은 시리아 정부에 공격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는 양국 간 군사적 협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시리아 정부는 공격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응하지 않았지만, 국경 관리 기관은 이후 나시브 국경을 폐쇄했다.

공격은 카라크 지방의 그리스 정교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발생했다. 장례식은 결혼식 후 이어진 행사로, 약 90km 남부에 위치한 카라크에서 열렸다. 행사 중 세 명의 무장 인원이 성당 내부로 침입해 총기를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공격은 금요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피해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도 포함됐다. 요르단 경찰은 공격 직후 세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들은 은폐된 주택에서 경찰과 대치한 끝에 부상 상태로 격리됐다.

요르단은 이번 공격이 카라크의 그리스 정교 성당에서 발생한 것으로, 카라크는 요르단 인구의 약 30만 명이 거주하는 소수 종교 공동체인 크리스천의 주요 거주지다. 요르단은 이번 공격을 통해 시리아 내 무장 단체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으며, 이는 요르단이 이전에도 시리아 내 무장 단체에 대해 공격을 실시한 바 있는 것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요르단은 이번 공격 이후 시리아 국경을 통한 모든 교통을 중단시켰으며, 이는 요르단과 시리아 간의 경제적·사회적 연결을 극도로 제한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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