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FC, 115건 중 114건 유죄 판결
UAE 소유의 클럽, 재정 규칙 위반으로 1,327일간의 조사 끝에 결과 나와

- •맨체스터 시티 FC는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칙 위반 혐의 115건 중 114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 •조사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로, 클럽은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고 재정 지속 가능성 규정을 위반했다.
- •클럽은 8년간 due process를 존중하며 대응했으며, 여전히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항소를 준비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 FC는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칙을 115건 중 114건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결정은 2023년 2월 프리미어리그가 클럽을 115건의 재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지 1,327일 만에 나왔다. 조사 기간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로, 클럽은 선수 및 코치에 대한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고, 재정 지속 가능성 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클럽은 2009-10 시즌부터 2017-18 시즌까지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세 번의 리그컵 우승, FA컵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재정적 이점을 누렸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인해 이 모든 성과가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판결은 영국 축구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클럽은 2023년 2월 기소 이후 8년간 공정한 절차를 존중하며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이사회와 실행위원회는 독립적이고 공정하며 편향되지 않은 규제 기관으로서 행동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클럽은 8년간 due process를 철저히 지켜왔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는 클럽이 재정 규칙 위반에 대한 공정한 심문을 기대했음을 시사하며, 프리미어리그의 독립성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클럽은 여전히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공식 판결과 처벌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맨체스터 시티 FC의 역사적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클럽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8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4번의 FA컵 우승, 7번의 리그컵 우승,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FC는 이번 판결에 대해 즉각적인 항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클럽은 2023년 2월 기소 이후 22개월간의 독립 위원회 청문회를 거쳤으며, 이 과정에서 재정 규칙 위반에 대한 논란이 지속됐다. 2019년 11월 국제 스포츠 재판소(CAS)는 클럽의 항소를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고, 2020년 7월에는 유럽 대회 출전 금지 조치가 취소됐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프리미어리그 내부의 재정 규칙 집행 방식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에버턴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소스는 클럽이 "강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이 판결을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내부의 재정 규칙 집행이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맨체스터 시티 FC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분을 보유한 클럽으로, 이번 재정 규칙 위반 혐의에 대한 판결은 영국과 UAE 간의 관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클럽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재정 정보를 정확히 제출하지 않았고, 선수 및 코치에 대한 지급 내역을 누락한 점이 핵심 문제로 지적됐다. 이는 클럽이 외부 자본의 영향을 받는 구조 속에서 재정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판결 이후 클럽 간 보상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일부 소스는 클럽들이 맨체스터 시티 FC에 대해 개별 보상 청구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클럽이 재정적 불법 행위로 인해 경쟁력이 왜곡된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는 주장에 기반한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 FC의 미래는 불확실해졌으며,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칙 집행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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