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포든, 5-1 완승으로 부활 신호탄

마레스카 감독, '영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 평가

·4분 읽기
포든, 5-1 완승으로 부활 신호탄
요약
  • •필 포든이 맨체스터 시티 FC와 AEK 아테네 FC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 •포든은 2023년 12월 이후 첫 골을 기록했으며,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포든을 "영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 평가하며, 그의 부활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FC는 21일 챔피언스리그에서 AEK 아테네 FC를 5-1로 꺾었다. 경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관중 수는 공식 기록 40,042명이었지만, 실제로는 2만 명이 감소한 2만 명 수준으로 추정됐다. 필 포든이 3골을 기록한 완성된 공격을 펼쳐 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포든은 왼쪽 윙에서 시작해 중앙 공격수 역할인 '페르소나 9'로 전환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는 경기 전까지 2023년 12월 이후 첫 골을 기록한 상태였으며,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12분에 리코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넣었고, 이후 2골을 더 기록해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포든이 5-1 승리 후 기쁨을 표현
포든이 5-1 승리 후 기쁨을 표현

시티는 이 경기에서 엘링 홀란을 벤치에 두고, 주전 선수 8명을 교체하는 전술을 택했다. 이는 홀란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전략이었다. 포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금은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 아직 멀리 가야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골을 넣는 건 분명히 도움이 된다. 감독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 9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정말 즐겼다"고 밝혔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포든에 대해 "나는 처음부터 그가 영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두 세기 동안 다른 이유로 부진했지만,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알고 있다. 우리는 그를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확실히 그는 우리를 도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엘리엇 앤더슨과 레이안 채르키도 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다각화했다.

포든의 3골은 단순한 골 기록을 넘어서, 그가 장기 부진을 극복하고 다시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환점이었다. 경기 후 그는 '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을 넣고 팀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축구 경기에서 수비수와 수비수가 공을 막는 장면
축구 경기에서 수비수와 수비수가 공을 막는 장면

마레스카 감독은 포든의 활약에 대해 '나는 처음부터 그가 영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재차 강조하며, 그가 지난 두 시즌 동안 다른 이유로 부진했지만 여전히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기에서 시티는 주전 8명을 교체했지만, 포든의 활약과 함께 엘리엇 앤더슨, 레이안 채르키의 골로 공격의 다각화를 완성했다. 이는 팀이 홀란드의 부재 속에서도 전력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AEK 아테네 FC는 스타브로스 피리오스의 결승골로 1골을 만회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시티는 경기 내내 패스를 원활하게 이어가며 상대를 압도했고, 포든과 채르키의 빠른 움직임이 주요 무기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뛰지 않았지만, 준비됐다. 감독으로서 가장 기쁜 순간은 많은 변경을 했지만, 여전히 좋은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 FC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승리를 거두며, 2026년 10월 21일 기준으로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공유

스포츠 더보기

최신 뉴스

영국, 이란 정보기관 협력 혐의로 두 명 재구속

영국 경찰은 RAF 페어포드 기지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이란 정보기관 협력 혐의로 24세 브리티시 남성과 25세 영국-이란 이중국적 남성을 재구속했다. 경찰은 사건이 이란 정부의 개입이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이는 지난 1년간 50명 이상이 이란 관련 테러 계획과 관련해 체포된 것과 연결된다. RAF 페어포드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수행한 기지로, 이란은 이를 '정당한 타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이란 정보기관 협력 혐의로 두 명 재구속

나이지리아, 아부자서 에볼라 확진자 발생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우간다를 경유한 여성의 에볼라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감염자는 10월 7일 증상 발현 후 11일 입원,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이지리아는 이미 콩고 유행 이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나이지리아는 20일, 수도 아부자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우간다를 경유해 나이지리아에 도착한 여성으로, 10월 7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11일 아부자 소재 사설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이후 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나이지리아 보건부는 이 사례를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에서 발생한 이번 에볼라 유행의 첫 번째 확진 사례로 공식 인정했다. 이 여성의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우간다 보건부는 그녀가 콩고 동부 지역에서 사업을 위해

나이지리아, 아부자서 에볼라 확진자 발생

팔레스타인 활동가, 대법원에 재심 요청

팔레스타인 활동가 Mahmoud Khalil이 트럼프 행정부의 반팔레스타인 시위 대응을 이유로 대법원에 재심을 요청했다. Khalil은 2025년 6월 컬럼비아 대학교 주거지에서 체포됐으며, 이민 구류 센터에 3개월 이상 머물렀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심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이는 비시민의 표현의 자유가 이민 집행에 의해 제한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례를 만들 수 있다.

팔레스타인 활동가, 대법원에 재심 요청

일본, 화성 위성 샘플 채굴 미션 성공 출격

일본은 2026년 10월 20일, 포보스 위성에서 샘플을 채굴해 지구로 반환하는 MMX 미션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번 미션은 화성계에서 샘플을 채굴해 지구로 반환하는 첫 번째 사례로,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디픽스 로버는 100일간 포보스 표면을 탐사하며 샘플 채굴 지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2031년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 일본은 2026년 10월 20일, 타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Martian Moons Exploration(MMX) 미션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화성의 두 위성인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탐사하고, 포보스에서 샘플을 채굴해 지구로 반환하는 역사적인 임무다. 일본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가 주도하며, NASA, 프랑스 우주국, 독일 우주국, 중국 우주국 등 다섯 개 우주 기

일본, 화성 위성 샘플 채굴 미션 성공 출격

사우디, 후티 공격으로 '다보스 인 더 디저트' 2027년으로 연기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 무장세력의 리야드 공항 공격 이후, 2026년 예정이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를 2027년으로 연기했다. 공격으로 최소 12명 사망, 300명 이상 부상했으며, 주요 금융 인사들이 예정된 발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FII는 사우디의 비전 2030과 연계된 국제 투자 회의로,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0월 10일 리야드의 카리드 국제공항을 후티 무장세력이 공격한 직후, 연례 투자 회의인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를 2027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공격 직후 사우디 정부는 수도 리야드에서 일주일간 원격 근무를 시행하며 공공기관의 업무를 제한했다. FII는 사우디의 에너지 다각화

사우디, 후티 공격으로 '다보스 인 더 디저트' 2027년으로 연기

헤그세스, 이스라엘 방문 후 이란 전쟁 재개 가능성 논의

US Defense Secretary Pete 피트 헤그세스는 10월 20일 비공개로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다. 트럼프는 선거 직전 네타냐후를 지지하며 이란과의 군사적 대립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부통령 밴스는 이스라엘 선거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국방부는 방문을 확인하지 않았다. US Defense Secretary Pete 피트 헤그세스(Hegseth)는 10월 20일(월) 비공개로 이스라엘을 방문해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다. 이는 10월 7일 헤즈마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쟁과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회담은 이스라엘 내부 정치 불안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행됐으며, 미국 국방부는 이 방문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헤그세스, 이스라엘 방문 후 이란 전쟁 재개 가능성 논의

이재, 샘킴과 한국서 깜짝 결혼

싱어송라이터 이재와 프로듀서 샘 킴이 17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예정된 결혼식을 한 달 앞당겨 한국에서 치러졌으며, 외조부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에서 진행됐다. 이재는 '골든'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 음악 세션에서 샘 킴과 처음 만났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이재(EJAE·김은재)가 프로듀서 겸 작곡가 사무엘 김(샘 킴)과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곳은 이재의 외조부이자 원로배우인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로, 현재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공간이다. 당초 두 사람은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옷·족두리 쓴 ‘케데헌’ 이재, 샘 킴과 전통美 살린 깜짝 화촉 “한국적 뿌리 담아”

케냐 샤카홀라 숲, 191명 살해 유죄 판결

케냐 몸바사 고등법원, 폴 매켄지와 공동 피고인 29명이 190명의 어린이와 1명의 성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 샤카홀라 숲에서 400명 이상의 시신이 발견되며, 매켄지의 교단은 자식을 굶기게 해 '예수와 결혼'하게 했다고 검찰 주장. 매켄지는 자신이 강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피해자 가족은 판결을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케냐 샤카홀라 숲, 191명 살해 유죄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