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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

외교 평가가 긍정 이유 1위, 부동산 정책이 부정 평가 주요 요인

·3분 읽기
이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9월 조사 이후 7주 만 [한국갤럽]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는 '외교'(21%)이며,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정책'(18%)이다.
  •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힘 28%,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찬성은 34%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7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0%로 집계됐다. 이는 9월 첫째 주(40%) 이후 7주 만에 다시 40%대를 기록한 것으로, 하락세를 지속해 온 지지율이 소폭 반등한 흐름을 보였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p 하락했다. 응답자 10.6%의 응답률을 기록한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로는 '외교'가 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제·민생'(14%), '소통'(7%), '전반적으로 잘한다'(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5%), '서민 정책/복지'(4%)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대비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경제 관련 언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지지율 회복을 기원하는 인사
대통령 지지율 회복을 기원하는 인사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은 '부동산 정책'이 18%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민생'(16%), '국방·안보·대북'(10%)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4%), '독재/독단'(4%), '인사(人事)'(4%) 등도 부정 평가 이유로 언급됐다. 부동산 정책은 7월 넷째 주부터 부정 평가 이유의 최상위에 머물러 왔으며, 지속적인 여론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9월3주차 취임 후 최저치인 37%를 기록한 이후, 10월3주차 39%, 이번 조사에서 40%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28%를 기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7%, 중도층의 40%, 보수층의 19%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찬성 의견은 34%로 집계됐으며, 반대는 39%였다. 앞으로 1년간 한국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40%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27%)보다 13%p 높았다. 40대 49세는 41.3%, 60대는 42%, 70세 이상은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18~29세는 24%, 30대는 22%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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