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 헬렌 헤인즈, 차량 공격 후 양쪽 다리 절단
남편은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다'며 회복 가능성 언급

- •오스트레일리아의 헬렌 헤인즈 의원이 차량 공격을 당해 양쪽 다리를 절단했다.
- •남편 필 헤인즈는 아내의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다며 회복 가능성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 •공격 용의자 브레넌 뉴전트는 3개의 중범죄 혐의와 대마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2026년 10월 19일 오후,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왕가라타에서 독립당 소속의 헬렌 헤인즈 의원이 차량에 침입당한 후 양쪽 다리를 절단했다. 사건 발생 48시간 후, 멜버른의 알프레드 병원에서 남편 필 헤인즈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끔찍한 사건이 아내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지만, 그녀의 마음과 정신은 여전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는 헤인즈 부부가 공개적으로 처음으로 언론에 나선 장면이었다.
그는 "이 사건의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라며, "우리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의 마음과 정신"이라고 반복했다. 헤인즈 의원은 20년 이상 정치 활동을 해온 인물로, 부패와 투명성에 대한 강력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공격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정치인에 대한 폭력이 드물지만 최근 몇 년간 정치인에 대한 위협과 폭력적 언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정치인 보호 체계의 재정비를 검토하고 있다.
공격 용의자인 브레넌 뉴전트(43세)는 왕가라타 마지스트레이트 법원에서 첫 출두를 했다. 그는 위험한 운전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힌 혐의, 고의로 심각한 부상을 입힌 혐의, 그리고 연방 공무원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연방 범죄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뉴전트는 또한 대마를 재배하고 소지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법원은 그가 특발성 횡단성 척수염(idiopathic transverse myelitis)이라는 희귀 신경학적 질환을 앓고 있으며, 최근 뇌진탕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변호인은 뉴전트가 정신 건강 문제를 앓고 있지만, 정식 진단을 받은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헬렌 헤인즈 의원의 남편 필 헤인즈는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끔찍한 사건'이 아내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지만, 그녀의 마음과 정신은 여전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모든 일에서 가장 좋은 소식은 그녀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라고 반복하며, 가족이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아내의 회복 여정이 길고 어렵겠지만, 그녀가 싸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가족은 희망을 품고 있다며, 이는 그가 공개적으로 처음으로 언론에 나선 자리에서 내뱉은 말이었다.
그녀는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술 후 상태는 안정적이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의 회복 여정은 길고 어렵겠지만, 우리는 그녀가 싸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오스트레일리아 정치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총리 앤서니 알바네즈는 정치인들이 공공과의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인들은 세계적으로 특별히 접근이 쉬운 편이지만, 이는 긍정적인 특성"이라며, "지금은 분열을 줄이고 존중하는 대화를 되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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