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퓨리, 조슈아 전 대결 위기 경고

프로모터 갈등으로 12월 카디프 대결이 무산될 가능성

·2분 읽기
퓨리, 조슈아 전 대결 위기 경고
요약
  • •타이슨 퓨리, 앤서니 조슈아와의 12월 11일 카디프 대결이 에디 헌의 반대로 위기라고 주장.
  • •에디 헌은 데나 화이트의 참여를 계약 위반으로 보며 경기 불참을 주장.
  • •이번 대결은 2020년 이후 수차례 무산된 끝에 올해 초 계약 체결, 그러나 프로모터 갈등으로 인해 무산 위기.

9월 26일, 타이슨 퓨리가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시하며 앤서니 조슈아와의 중량급 챔피언전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12월 11일 웨일스 카디프의 프린시스피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넷플릭스가 생중계를 맡는다. 퓨리는 "앤서니 조슈아와 에디 헌은 이 경기를 끌어내려고 한다. 지금은 싸우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직접 발언했다.

경기의 주요 쟁점은 프로모터 간의 갈등이었다. 조슈아의 프로모터인 에디 헌은 UFC 대표 데나 화이트의 참여를 부정적으로 보며, "데나 화이트는 이 경기 프로모션에 관여할 수 없다. 넷플릭스는 분명 메모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최근 Zuffa 복싱을 출범시킨 후 헌과의 관계가 악화된 상태였다. 퓨리는 이 갈등이 경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에디 헌의 자존심이 문제다. 그는 백만 가지 다른 이유를 만들어내고,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퓨리는 헌의 결정이 이번 대결을 무산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터키 알알시크가 대체로 진정한 전사들을 찾고 있다. 그들은 한 번의 제안만으로 싸우겠다고 나선다. 에디 헌이 우리에게 가장 큰 박스링 대결을 빼앗았다"고 했다. 이는 퓨리가 헌의 결정이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헌은 화이트의 참여가 계약 위반으로 간주되며, 넷플릭스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했다.

이번 대결은 터키의 투자자 타우키 알알시크와 넷플릭스가 공동으로 발표한 것으로, 두 전 세계 중량급 챔피언이 영국 출신으로 대결하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알알시크는 복싱 시장에 새로운 자금과 프로모션 방식을 도입하려는 의도를 밝힌 바 있으며, 퓨리는 이 과정에서 헌의 반대가 핵심 장애물이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헌 측은 아직 공식 반응을 내지 않았다.

이번 대결은 2020년 두 팀이 합의한 이래로 수차례 무산된 바 있다. 2021년에는 무대장식 챔피언전을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으나, 데오나이 와일더의 중재 소송으로 인해 퓨리가 올렉산더 우시크와의 세 번째 경기로 이동했다. 2022년에는 조슈아가 60-40 분할로 퓨리에 도전하기로 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이번에 퓨리와 조슈아는 올해 초 계약을 체결했으며, 날짜와 장소가 이번 주에 확정됐다. 그러나 헌의 반대는 이번 대결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유

스포츠 더보기

최신 뉴스

독일과 러시아 외무장관, 4년 만에 회동

독일 외무장관 요한 와데퓌르과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뉴욕 유엔 총회에서 4년 만에 공식 회동했다. 라브로프는 유럽이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 협상에 방해를 한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 목표는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측은 러시아의 위험한 확산 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블랙해 곡물 수출 협상에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독일과 러시아 외무장관, 4년 만에 회동

파리 콩코드 광장, 80만 명이 몰린 대규모 미사

교황 레오 14세는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약 80만 명이 참석한 야외 미사를 주도했다. 바티칸은 참석자 수를 70만 명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인원은 등록 인원보다 10만 명 많았다. 이 집결은 프랑스의 공식 세속주의 법과 충돌하는 장면이었으나, 다종교적이고 무종교인들도 포함된 대규모 공적 행사였다. 파리의 콩코드 광장에 80만 명이 몰렸다. 이는 바티칸이 추정한 인원 수다. 교황 레오 14세는 71세의 미국 출신 교황으로, 2킬로미터에 달하는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야외 미사에 참석한 대규모 인파를 향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특수 설계된 팝엠빌(팝엠빌)을 타고, 수천 명의 팬이 휘두르는 프랑스 국기와 바티칸 국기 사이를 천천히 이동했다. 미사 전날, 교황은 파리 대성당의 재건 후 첫 방문을 마쳤고, 2019년

파리 콩코드 광장, 80만 명이 몰린 대규모 미사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 7일안에 제안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치는 9월 25일 뉴욕 유엔 총회에서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7일 계획을 제출했다. 이 계획은 6월 MOU에 근거하며, 미국이 조건을 충족하면 해협이 7일 이내에 정상 항해가 가능해진다. 이란은 미국이 진지한 태도를 보일 경우, 해협 재개와 핵 검사관 입국을 포함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치는 뉴욕 유엔 총회에서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7일 계획을 제출했다. 계획은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면 해협이 7일 이내에 정상적인 항해가 가능하게 되며, 이는 6월에 체결된 양국 간의 외교적 합의문(MOU)에 근거한다. 아라치는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면 해협이 재개되며, 정상적인 해상 통로가 복원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카타르를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 7일안에 제안

트럼프, 이란 '7일 휴전안'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7일 휴전안'을 거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조건으로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것을 제안했다. 미국은 이란의 요구를 수용할 의사가 없으며, 경제 압박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7일 휴전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휴전 협상안을 전달했다. 협상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조건으로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것이 포함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의 요구를 충족할지 회의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은 경제 압박을 통해 유

WSJ "트럼프, 이란 '7일 휴전안' 거부…11월 중간선거 이후 폭격 재개"

Pope Leo 경고: 인공지능, '기계의 낙원'이 인간성을 앗아간다

Pope Leo는 프랑스 방문 첫날, 인공지능이 '기계의 낙원'으로 이어져 인간성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술의 부정적 측면을 지적하며 윤리적 판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낙태와 도움의 죽음 문제에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는 종교와 국가 분리 원칙을 지키는 세속 국가로, 가톨릭 신자 비율이 10년 사이 43%에서 25%로 감소했다. 프랑스 파리의 에르미타주 궁전에서, Pope Leo는 금색 천장 아래에 서서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기계의 낙원"이 인간의 일상과 삶을 침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윤리적 판단 능력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그가 취임 후 16개월 동안 지속해온 인공지능 위험 경고의 핵심 메시지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20년

Pope Leo 경고: 인공지능, '기계의 낙원'이 인간성을 앗아간다

박지현,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로 이름 올려

배우 박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성 배우로는 처음으로 국제에미상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오르며 K-드라마의 글로벌 위력을 입증했다. 국제에미상 시상식은 11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우 박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미국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여성 배우가 해당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첫 번째 사례다. 국제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IATAS)는 23일(현지시간) 제54회 국제에미상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박지현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포함시켰다. 박지현은 벨기에 드라마 '홀리 쉿'(Holy Sh)의 모나 미나 레온, 멕시코 '루카의 세계'(Lucca's World)의

[속보] 국제에미상 후보..'은중과 상연' 박지현, '韓 여배우 최초' 일냈다

김정은 방러 초청, 러시아 외무차관 공식 발표

러시아 외무차관 안드레이 루덴코는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도록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2023년 9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이후 3년 만에 북러 정상회담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러시아는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통해 북한과의 협력을 질적으로 격상시키고 있으며, 일정은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예정이다.

[속보] 러 외무차관 “김정은 방러 초청…일정 조율 예정”<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