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소에서 갑자기 퇴장
제주스 감독의 선발 발표 직후, 41세의 스타가 공식 사유 없이 팀을 떠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제주스 감독의 기자회견 직후,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소를 떠났다.
-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서 포르투갈 축구협회 회장과 대화한 후 퇴장했다고 밝혔다.
-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가 벤치에 앉은 것에 대해 "무엇도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호날두는 공식 사유 없이 팀을 떠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예정한 수요일 오후, 조르즈 제주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그를 다음 경기에서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힌 직후, 훈련장에서 갑자기 떠났다. 호날두는 이전 일요일 노르웨이와의 유럽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전 경기 벤치에 앉아 있었으며, 그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응원객을 향해 인사하지 않고 바로 탈의실로 들어갔다. 그는 기자회견 직후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포르투갈 축구협회 회장과 대화한 후, 국가대표팀 훈련소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호날두가 2026년 시즌을 "마지막 시즌"으로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서 공식적으로 퇴장한 사건이다.
호날두의 결정은 제주스 감독의 설명과 충돌했다. 그는 호날두가 이전 경기 후 훈련을 거부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41세의 선수는 경기 후 첫날이나 둘째 날에 훈련을 하지 않는다. 그는 개별적인 이동성과 강화 운동을 했을 뿐이다. 수요일에는 정상적으로 훈련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훈련장에 도착한 후 팀과 함께 훈련하지 않았고, 제주스 감독의 기자회견 직후, 두 명의 코치와 함께 파르켄 스타디움을 빠져나갔다.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가 벤치에 앉은 것에 대해 "모든 선수는 20~30분 온도 조절 후에 벤치에 앉는다. 아무도 기뻐하지 않는다. 그는 나도 선수였기에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가 경기 후 훈련을 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 "누구도 훈련을 거부하지 않는다. 특히 국가대표팀 수준의 선수라면.

그는 떠나고 싶었기 때문에 떠났다. 아무도 그를 강제로 끌어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서 "내가 항상 헌신해온 국가대표팀을 떠나는 이유를, 언젠가 모든 포르투기스 국민에게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가 공식적으로 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결정에 대해 설명하려는 의지임을 시사한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의 퇴장에 대해 "전체 구성원은 다음 경기 일정에 집중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에 전념하고 있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제주스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AC 밀란의 곤살루 라무스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곤살루가 뛸 것이다. 만약 필요하면 호날두도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필요하지 않다면 나올 필요 없다. 나는 그가 떠났다고 말한 게 아니다. 그는 스스로 결정했다. 나는 감독이다. 나는 내 계획을 세운다. 그는 내 계획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다. 나는 그를 떠나게 하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떠났다"고 말했다. 이는 호날두가 2026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임을 시사하며, 그의 국가대표팀 퇴장은 단순한 선발 문제를 넘어서, 그의 커리어 마지막 단계에서의 정체성과 권한에 대한 논의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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